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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그리스도인이 되자.(21.6.6. 주일) 조회수 : 27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08

하나님의 약속이 믿음이 되고 믿음이 꿈이 되고 소망이 되면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어주신다. 하나님의 약속이 믿음이 되려면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10:17)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요셉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열한 번째 아들이다. 야곱은 요셉을 사랑하였고 요셉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처럼 믿음으로 살기를 원했고 형제들 중에서 가장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믿음으로 살기를 원했다. 신기한 것은 사람의 마음에 결심이 서고 소망을 가지게 되면 그와 같은 믿음으로 살기를 바라는 꿈꾸는 사람이 된다. 요셉이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니 하나님이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꿈을 꾸게 하셨다. 어느 날 밤 꿈을 꾸고 요셉이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37:7)라고 꿈 이야기를 했다.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37:9)라고 꿈 이야기를 했다. 이 꿈 이야기로 인하여 요셉은 형제들의 미움을 사고 형들이 세겜에서 양치는 것을 보고 오라는 아버지 야곱의 심부름을 갔더니 형들은 요셉을 결박하여 미디안의 상인들에게 은 이십을 받고 팔아버린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서 돈에 팔리므로 노예가 되고 애굽의 노예시장에서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리게 된다. 요셉은 노예가 되었으나 믿음을 굳게 지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요셉은 믿음을 지키는 일로 주인 여자의 모함을 받아 죄인이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요셉의 믿음은 감옥 에서도 흔들림이 없었고 하나님이 요셉에게 은혜를 주셔서 전옥의 비서가 되었다. 요셉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졌으며 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요셉이 근심에 쌓여 있는 왕의 신하들 꿈을 해석해 주었고 신하들은 요셉이 해석해 준대로 되었다.

애굽왕 바로가 꿈을 꾸었는데 꿈을 해석하지 못하여 애굽의 술사들을 다 불러서 물어도 답이 없는 때에 요셉의 꿈 해석을 들은 바로의 술 관원이 요셉을 천거하였다. 바로 앞에 선 요셉이 꿈을 해석해 주었고 요셉의 해석을 들은 바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에 임명하고 바로의 인장반지와 버금수레를 내주고 애굽 천하를 다스리게 한다. 7년 풍년이 지니고 7년 흉년이 드니 천하에 기근이 심하여 사람들이 애굽으로 식량을 구하러 온다. 가나안 땅에 살던 요셉의 형들도 곡식이 떨어져서 애굽으로 와 총리가 된 동생 요셉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곡식 얻기를 사정한다.

요셉의 꿈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완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하나님께 보이면 하나님이 그 믿음의 사람을 부요하게 하신다. 생활 중에 힘들고 어려우며 고난이 닥치면 믿음을 하나님께 보일 때요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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