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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생명의 면류관을 받자.(21.6.13. 주일) 조회수 : 3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15

세상 사람들은 매우 다양하게 산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도 하고, 비천한 사람이 존귀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부자가 가난해지기도 하고, 건강한 사람이 병들 기도 하며, 갑자기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참으로 변화무쌍한 세상이다. 세상 사람들은 옷을 입을 때 선택해서 입고, 모자를 쓰는 것도 골라서 쓴다. 음식을 먹는 것도 다양하게 먹으며 음식의 종류도 셀 수 없이 많다. 그런데 다음 세상 영원한 세상으로 가면 전혀 다르다.

먼저, 영적인 세상은 천국과 지옥으로 구별된다.

세상살이는 지역이 다르고, 나라가 다르고, 민족이 다르며, 먹고 사는 것과 입는 것은 신분과 빈부에 따라서 차이가 날뿐 특별히 고통스러운 곳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음 세상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낙원과 음부가 결정되고 심판이 끝나면 천국과 지옥이 결정된다. 이것은 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의해서 결정되는 영원한 나라이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 예수 믿어도 하나님 뜻대로 믿지 않은 자들은 음부에 떨어져서 고통 받다가 영원한 지옥 불로 들어간다. 예수 안 믿는 자들이나 예수 믿어도 자기 좋을 대로 믿는 자들은 다 음부에 떨어져 고통을 당하다가 지옥에 간다. 세상 종교들에서 좋은 곳이 있는 것처럼 말해도 다 거짓말이다. 세상 신 마귀와 귀신들이 거짓을 말할 뿐이요 실제로는 다 음부에 떨어져 고통을 당하다가 지옥 불에 들어간다.

예수 잘 믿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낙원에서 편히 쉬다가 천국에 간다. 그런데 다 똑같지가 않다.

다음 세상의 낙원과 천국은 세상사는 동안 예수를 어떻게 잘 믿었느냐에 따라서 천국에서 입을 옷이 결정되며, 살 집이 결정되고, 그 신분이 결정되며, 머리에 쓸 모자가 결정된다. 예수를 잘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들은 세마포 흰 옷을 입게 되고, 죽도록 충성한 자들은 머리에 쓸 면류관의 모양이 결정되며, 예수님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했느냐에 따라서 살 집의 규모가 정해진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우리의 집을 짓고 계신다.

예수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 없이 살면 불 시험을 받을 때 공력이 타서 없어지고 벌거벗은 것 같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

천국에서 왕과 같은 지체 높은 면류관을 쓰기 원하면 주님이 맡긴 일에 죽도록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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