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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랑은 계명이다.(21.7.11. 주일) 조회수 : 2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12

세상 사람들은 사랑을 자기 좋을 대로 한다.

세상 사람들의 사랑은 혈육 간의 사랑이거나 친구간의 사랑이거나 이성간의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을 스톨게, 필레오, 에로스라고 한다. 이러한 사랑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사랑이요 인간의 감정에 기인한 것이다. 원칙은 없고 자기중심적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이라고 한다.

아가페 사랑은 원칙과 기준이 있고 하나님께로서 나온 것이다. 비유하여 말하면 아가페 사랑이란 임금과 신하 간에 사랑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명하신 사랑을 실천하기 원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여 그 모습을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아가페 사랑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왜 계명을 주시면서 지키라고 하실까? 하나님은 그 까닭을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복은 단연 최고의 것이다. 하나님이 책임을 지고 잘되게 하신다. 영혼이 잘되게 하시고, 마음이 평안하게 하시고, 몸이 건강하게 하신다.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며, 눈동자 같이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신다. 하는 일이 잘되게 해주시며, 삶이 형통하게 해주신다.

이 모든 하나님의 축복을 천대까지 복을 준다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이 계명을 주시고 지키라고 명령하시는 것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것은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자기가 주인 되어 마귀의 종노릇 하면서 멸망 길 가다가 지옥에 갈 영혼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생활을 하다가 천국에서 영생하는 길로 인도해 주시기 위해서 계명을 주시고 지키라고 명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서 순종하므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야 하며 이 사랑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여기에 평안과 안전이 있고 소망과 기쁨이 있으며 부활과 영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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