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장 1~3절의 말씀은 자기를 사랑하는 계명의 중요성이고, 고린도전서 13장 4~7절의 말씀은 자기 사랑의 계명이다.

자기 사랑의 계명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주인삼고 구원의 삶을 살면서 꼭 지켜야 하는 계명의 내용이다. 그 내용을 보면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라고 말씀하신다.

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열다섯 가지이다. 열다섯 가지의 내용을 머리글자만 따서 정리하면 ‘오, 온, 시, 자, 교, 무, 유, 성, 악, 불, 진, 참, 믿, 바, 견’이다. 오-오래 참고, 온-온유하며, 시-시기하지 않으며, 자-자랑하지 않으며, 교-교만하지 않으며, 무-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유-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성내지 아니하며, 악-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며, 불-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참-모든 것을 참으며, 믿-모든 것을 믿으며, 바-모든 것을 바라며, 견-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자기 사랑의 15가지 계명을 꼭 익혀서 일상생활 중에 적용을 해야 한다. 이번 주에는 열다섯 가지 계명 중 세 가지 계명으로 은혜를 나누게 된다.

첫 번째는 “오래 참고”입니다. 오래 참는다는 말은 계속해서 참는다는 말입니다. 어떤 일로나 말로 감정이 폭발하면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이고 말을 합니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대화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줍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좋지 않고 후회를 낳게 됩니다.

오래 참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계명 중 무엇과 비교해도 더 중요한 최고의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이유는 없습니다. 참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참지 못한 일이 있으면 회개하시고 참는 것을 생명보다 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