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영을 넣어 준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살기 원하신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가르치신 모든 내용은 하나님이 복 주시는 것에 관한 것이며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하면 복을 받아서 마음이 평안하고 몸이 건강하며 삶이 행복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보증해 주시는 약속이다.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싫어하면 내버려 두시고 그가 좋아하는 대로 살도록 하시며 저주를 받게 하신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자기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복 받는 말씀을 가르쳐 주셔도 마귀는 더 좋은 것이 있다고 사람을 유혹하고 속인다. 하나님을 섬기며 수종 들던 천사장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보다 자기가 주인 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함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고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전쟁을 했으나 하나님을 이기지 못한 사탄은 땅으로 내쫓기게 된다.

땅으로 쫓겨난 사탄은 마귀와 귀신이 되어 하나님처럼 만들어진 사람을 집요하게 유혹해서 유혹을 받으면 종을 만든다.

하나님은 마귀의 이러한 유혹이 사람을 망하게 할 것을 아시고 하나님께만 순종하라고 계명을 주셨다. 하나님의 계명은 선만 알고 악은 알지 말라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마귀의 말은 듣지 말라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 뱀이 와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보다도 불순종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사람은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 마귀의 종이 되고 영이 죽고 육신이 살아나서 육신을 따라서 살며 육신의 낙을 즐기는 사람이 되었다. 죄의 종이 되고 영원히 망하게 된 것이다.

이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사람의 모습으로 보내서 죄를 대신지고 죽으시고 믿는 자마다 마귀의 죄에서 벗어나 의로운 사람이 되게 하셨다. 믿고 순종하면 구원을 받고 신분이 회복된다.

그러함에도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마귀의 종노릇하며 죄악의 낙을 따르면 하나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시고 유혹을 받아서 악을 행하고 망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보면 하나님이 복 받는 비결을 가르쳐 주셔도 싫어하면 하나님은 그를 강제하지 않으시고 그의 결정대로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로 보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자기 결정이다. 하나님은 자기가 결정한 대로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복 받는 결정을 해서 하나님의 사랑받고 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