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두 번째 날이요 첫 번째 주일입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지난해 동안에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기도하며 힘써 왔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행복한 삶은 행복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무엇이 행복인가를 모르고 어둠 속을 더듬기만 했습니다. 손에 무엇이 잡히는 줄도 모르고 감각만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고 예수그리스도의 밝은 빛 안에서 어둠을 물리치고 영의 눈을 뜨고 밝히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놀라운 생명과 축복의 약속을 믿음으로 마음속에 받아들이면 자기의 것이 됩니다. 생각을 바꾸고 언어를 바꾸며 삶의 목적을 바꾸면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며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믿음으로 살 때에 믿음대로 되는 것은 축복의 약속을 주신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전능하시며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반드시 약속을 지켜서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아버지의 뜻대로 산다는 신앙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그와 같이 살기 위한 기도와 노력을 힘을 다해서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더 나은 축복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믿고 맡기는 삶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며,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시인은 말만하면 될 것 같은데 왜 행동까지 요구되는 것일까요? 입으로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그 말은 거짓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 신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니 거짓말만 하고 거짓말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구세주 예수님은 언제나 진실만을 말씀하시고 믿으라고 하시며 진실하게 살라고 하십니다.

진실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일이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일이요 기쁨이 충만한 일입니다. 이렇게 살면 날마다 새로운 삶이요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됩니다.

금년 한해가 예수 안에서 이와 같이 날마다 새로운 삶이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