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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22.1.16. 주일) 조회수 : 31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18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6:19~21)

예수님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라고 가르치시는 말씀입니다.

보물이라 함은 귀하고 특별한 물건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보물은 땅의 물질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모두가 물질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그 첫 번째는 재물의 욕심 때문에 일어난 이요, 두 번째는 성적욕구에 관한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고는 이 두 가지 욕심을 채우려는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은 재물의 욕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욕심 때문에 죄를 짓게 되고 때로는 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재물을 죄 짓지 않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기준이 없습니다.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영생을 얻는 방법을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키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어떤 계명인가를 물으니 예수님이 십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을 들은 청년이 다 지켰습니다.” 라고 대답하면서 아직 부족한 것이 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데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갔다고 했습니다.(19:16~22) 예수님이 청년과의 대화 후에 말씀하시기를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물질 관리에 대하여 기준을 정하지 않고 네가 마음을 다해서 드리고 믿음생활을 하라고 하십니다.

이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보면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한다고말씀하십니다.(19:29)

구약성경은 물질 관리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기본적인 것이 하나님께 돌아온 표로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소득의 십분의 일을 말하는 것이며, 봉헌물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물질을 십일조 외에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십일조는 예수님도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23:23)

믿음을 바로 세우는데 하나님은 물질 관리의 법을 세우셨는데 구약과 신약이 표현상 다른 것 같으나 십일조를 드리라는 것은 같고 봉헌물은 예수님이 더 강조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부자로 록펠러를 말합니다. 그가 부자 된 비결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릴 때 부담되는 것이 아니요 기쁨이 있을 때 믿음의 기초가 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림이 기쁨이 되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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