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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이다.(22.3.13. 주일) 조회수 : 3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15

절에서 수도생활을 하는 중들은 자기를 찾기 위해서 고행을 참으며 수도생활을 한다. 일제시대에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인 최초로 일본 판사가 된 효봉은 독립운동을 한 조선의 의병에게 일본법에 의해서 사형을 선고했다.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법복을 벗은 후 3년간 엿장사를 하며 괴로움을 달래다가 절에 들어가서 중이 된다. 절에서 중들은 무를 강조하므로 무의 이치를 알아야 도인이 된다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우상숭배와 기독교의 근본적 차이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유를 강조하신다.

하나님이 있고,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 죄가 있고 의가 있으며, 축복이 있고 저주가 있다. 죄가 있고 죄인이 있으며 구세주가 있고 구원이 있다. 믿음으로 얻어지는 영생이 있고 해방과 자유가 있다. 마귀가 있고 귀신이 있으며, 생명이 있고 사망이 있다. 모든 고통에서 해방 받는 길이 있고 법이 있다. 예수님은 오셔서 고통에서 해방 받고 자유를 누리며 복을 받고 영생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으니 그 법을 복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귀는 없다고 한다. 마귀의 법칙은 다른 말로 하면 의 법칙이다.

모든 것이 있고 눈에 보이는데 마귀는 없다고 한다. 있는 것을 보고 없는 이치를 깨달으면 성불한다고 한다. 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첫 번째 하나님을 거역하는 법을 만들기 위함이요, 두 번째는 죄로 인하여 죽어버린 영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이다. 효봉은 절에 들어가서 평생을 무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서 무만 생각하다가 죽었다. 그를 아는 중들은 효봉을 무라스님이라고 한다. 날마다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은 무이다. 그래서 그는 맨날 무라’ ‘무라’ ‘무라 하면서 중얼거리고 밤낮을 보냈다고 한다. 그래도 그는 알지 못했다. 그들은 단지 마귀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은 함정에서 허덕이다 죽게 된 것이다. 중들이 또 알려고 애쓰는 것이 있다. ‘이뭣고이다. 이는 이 몸뚱이 끌고 다니는 것이 무엇인가이다. 그들은 죄로 영이 죽어 있고 어둠 속에 갇혀 있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의 진리가 얼마나 놀라운가? 예수님이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예수의 죽음이 대속의 죽음이요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가 내 죄를 씻어 용서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이 약속하신 피인 것을 믿고 회개하면 죄 사함 받고 죽은 영이 살아나고 새사람이 된다. 믿고 순종하면 예수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마귀와 귀신의 역사를 다 꿰뚫어보고 이길 수 있으며,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므로 예수 안에서 구원의 믿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다 받을 수 있다.

예수 믿고 회개하고 구원을 받은 후에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평안하고 행복하며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다. 예수의 살을 먹고 예수를 피를 마시며 예수 안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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