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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인은 부활한다.(22.4.17. 주일) 조회수 : 2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19

부활이라는 말은 사람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이 박혀 여섯 시간 동안 고통당하시다가 운명하셨다.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한 로마의 군병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어 있는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다. 창에 의해서 찢어진 예수님의 옆구리에서는 몸속에 있던 피와 물이 다 쏟아져 나왔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 몸의 피의 양이 삼분의 일이 없어지면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사람 몸속의 피의 양을 5정도로 볼 때 1.5정도가 출혈로 없어지면 생명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린 상태로 옆구리를 찔리니 찢어진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쏟아져 나왔다. 예수님은 피를 다 흘리고 확실하게 죽으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이런 말을 한다. 예수님이 죽은 것이 아니고 잠시 기절해 있었는데 서늘한 곳에 두니까 의식이 돌아왔다. 이 주장은 진실만을 기록한 성경을 부정하는 것으로 논할 가치가 없다. 예수님은 확실히 죽으셨고 무덤은 큰 돌로 막아 놨으며 총독 빌라도는 제사장들의 요청에 따라 로마의 병사들에게 명하여 3일간을 굳게 지키라고 했다. 3일째 새벽에 지진이 나더니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무덤을 막은 돌을 굴려내고 예수님은 부활하여 무덤 속을 걸어 나가셨으며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다. 무덤을 지키던 병사들은 땅에 누워서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 확실하게 죽어서 장사지낸 예수님이 예언하신 대로 삼일 만에 완전하게 부활하신 것이다.

이 예수님의 부활을 부활의 첫 열매라 하고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은 다 이와 같이 부활할 것이라고 한다. 부활이라는 것은 사람의 모습과 의식과 감각이 살아있을 때와 똑같이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부활을 하고 세상 사람들은 심판의 부활을 한다.

첫째 부활 때는 순교적 신앙의 사람들이 부활하고, 마지막 부활 때는 믿음이 연약해도 구원받고 죽은 자는 생명의 부활을 하고, 믿지 않고 죽은 영혼은 심판의 부활을 한다. 심판의 부활을 한 사람은 모든 감각이 회복된 상태로 영원한 저주의 장소 지옥 불로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했으니 예수 잘 믿고 순종하여 모두 다 첫째 부활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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