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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22.4.24. 주일) 조회수 : 34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26

성경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한 기적적인 사건의 연속적인 기록이다.

지난주일은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감사하는 주일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여 일간 세상에 계시면서 제자들을 찾아가서 만나주시고 믿음을 회복시키는 일을 하셨다.

40일째가 되니 제자들과 믿은 자들을 예루살렘에 모으시고 마지막 당부 설교를 하신 후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실 것이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셨다.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은 500여 명이 보는 중에 하늘로 올라가셨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천사들이 말하기를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1:11)라고 말씀하셨다.

사도바울의 간증에 의하면 하나님의 집은 셋째 하늘에 있다고 한다.

첫째 하늘은 새들이 날아다니는 하늘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이요, 둘째 하늘은 별들의 하늘 우주를 말한다. 셋째 하늘은 우주 너머에 있는 하늘 우주 밖의 하늘을 말한다.

문제는 아버지 나라 천국이 셋째 하늘 우주 밖에 있다는 것이다.

우주는 얼마나 클까? 상상이 되지 않는 엄청난 크기이다. 40년 전에는 우주 과학자들이 우주의 크기를 그 지름의 길이가 500억 광년이라고 했다. 1광년이라 함은 빛의 속도로 1년간 가는 거리를 말한다. 어릴 때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들리면 그 번개 치는 거리가 어느 정도인가를 셈해 볼 때가 있었다.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소리가 들리기까지 숫자를 세어보면 보통 약 열 정도를 세면 소리가 들리곤 했던 것 같다. 소리의 속도가 초당 340m라고 하니 여기에 10을 곱하면 빛의 속도는 초당 3400m가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꼭 맞는 것이 아닐지라도 이 정도의 짐작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음속은 340m 광속은 3400m라고 해볼 수 있다. 초당 3.4를 가는 것이다. 이 수치를 근거로 보면 빛은 1분에 204를 가고 1시간이면 12240를 간다. 이 속도로 하루를 가면 293,760를 간다. 이 속도로 1년을 가면 17222,400를 간다. 우주의 지름이 우주과학자들의 40년 전에 하는 말이 500 광년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930억 광년이라고 한다. 지구의 둘레가 약 40,000라고 하는데 빛이 1년간 가는 거리가 17222,400라고 하니 지구둘레의 2680배가 된다. 여기에 1억을 곱하면 숫자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에 500억을 곱한 거리밖에 우리들의 천국이 있다면 얼마나 먼 거리인가 이 먼 곳을 예수님은 올라가신지 10일 만에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은 사람의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믿으라 하시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면 복을 주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하늘 아버지 집으로 올라가셨다. 올라가신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 하시고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 맞이할 준비하라고 하신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실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맞이할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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