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살아계신 하나님(22.5.15. 주일) | 조회수 : 34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5-16 |
그리스도인들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제물로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살아 계시니 하나님의 이 사랑을 생각하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이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여 자녀를 삼으시고 우리 삶의 열매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 사랑받기 원하는 마음이 있으면 믿음에 의심이 없어야 하고 자기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초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원하신다 함은 우리가 잘되기를 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영혼이 잘되기를 원하시고, 육신이 건강하기를 원하시고, 삶이 형통하기를 원하시고, 삶의 열매가 사람들의 부러움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복 받는 삶을 살기 원하시는 자녀들을 하나님이 훈련하고 연단하십니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면 복 받고 하나님을 잘 섬기야 할 것인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떠나버리고 맙니다.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요 자기 노력의 결과요 자기가 잘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복주시기 원하시면 먼저 믿음을 연단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하나님 잘 섬기는 것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것입니다.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삶의 최고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의 준비가 되면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을 그릇이 준비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고난과 시련이 나를 사랑하시고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연단이라고 믿고 시인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장래 일을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장래 일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더 좋은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믿음을 온전히 지키고 더 좋은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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