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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브라함의 복을 꿈꾸자.(22.7.31. 주일) 조회수 : 27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8-05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한다. 이는 사람이 사는 동안 꿈꾸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각은 말에 영향을 주고, 말은 생활에 영향을 준다. 사람의 평소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생활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바라는 믿음과 소망으로 시작되었다.

믿음도 마음속에서 이루어지고 소망도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형체가 없으나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며 이것이 삶을 지배하고 결정하는 것은 예외 없는 진실이다. 아브라함이 소망이 없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되기를 바라는 믿음을 가졌다. 꿈꾸기 시작한 것이다. 꿈이란 다른 말로 하면 좋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면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을 하고 도전을 하며 이를 위해서 필요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을 하게 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이요 꿈꾸는 사람이다.

꿈꾸는 사람은 날마다의 삶이 새롭고 도전의 연속이다.

현실을 보면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일 수 있다. 아브라함이 그러한 경우이다. 75세에 남들 다 있는 자식 하나 없고 삶이 무력하고 재미가 없다. 아무 가능성도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 하나님이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신다. 자손이 번성하고, 큰 민족을 이루고, 지키고 보호하시며 복이 되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며 그대로 될 것을 소망하고 꿈꾸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소망하며 꿈꾸고 살아야 한다.

말씀을 믿으면 소망이 생기고 꿈꾸며 살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꿈을 가지고 꿈꾸며 위대한 삶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며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꿈꾸기 시작했으면 말씀을 굳게 붙들고 인간의 생각으로 믿음을 흔들지 말아야 한다.

말씀을 꿈꾸며 사는 것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겨야 한다.

하나님의 품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사는 사람 세상에 이보다 더 크고 아름답고 행복한 것은 없다. 하나님을 꿈꾸며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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