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의 눈을 뜨자.(22.8.14. 주일) | 조회수 : 35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15 |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신묘막측하여 알 수가 없는 것이 많습니다.
30년 동안 살던 집을 이사하면서 무슨 일을 하다 생긴 일인지 알 수 없으나 사모님이 척추 골절이 생겼다고 합니다. 척추 골절이 되면 거동자체가 불편하여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골절이 치료가 끝날 때까지 부득이 입원해야 되는 경우입니다. 괜찮은 것 같았는데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고 거동을 못하게 되니 영문을 알 수가 없습니다.
고난이 유익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큰 유익을 준비하고 계실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으니 이 또한 말씀에 의해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척추 골절이 하나님의 은혜로 속히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사모님이 고난으로 연단을 받아 하나님 일군으로 더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 중심으로 결론을 내리는지 육신의 생각으로 결론을 내리는지, 영의 생각으로 결론을 내리는지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항상 더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고난을 통하여 연단하시고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하시며 아브라함의 복을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이며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틈이 없게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마귀가 틈타지 못하고 귀신이 역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구약을 대표하는 사람은 모세요, 신약을 대표하는 사람은 바울사도입니다. 모세는 죄인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종함으로 쓰임 받은 사람이요 바울은 역시 죄인의 후손으로 자기 의를 내세우며 예수를 핍박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이 예수를 핍박한 것은 육신의 눈으로 예수를 봤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면 바울은 존귀한 사람이요, 예수는 요셉의 아들로 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눈을 버리고 영의 눈으로 보면 바울은 죄인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바울은 요셉의 아들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이 바울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서 육신의 눈을 멀게 하시고 영의 눈을 뜨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생각할 때 영의 눈으로 보고 생각하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주시기 원하시는 사랑을 받으며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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