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이후에 셀 수 없는 사람들이 낳고 죽었다. 평범한 사람들도 있고, 영웅도 있고, 호걸도 있고, 성인군자도 있고, 학자도 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다 죽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한 사람이 났으니 세상에 아버지가 없는 사람이요, 여자의 후손으로 하나님이 예언하신 사람이요, 온 세상의 죄인을 구원할 구세주로 보내시겠다고 하나님이 예언하신 사람이요,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나지만 유일하게 죄가 없이 처녀에게 태어난 사람이요, 세상의 병자들을 고쳐주신 사람이요, 죄로 인하여 지옥 불을 피할 수 없는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해주는 사람이요, 믿기만 하면 죄인이 의인되게 하시는 사람이요, 온 세상 죄를 한 몸에 짊어지고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못이 박혀 피 흘리고 죽으신 사람이요, 죄 없는 피를 온 세상 죄인들에게 줘서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죽음이 내 죄 때문이요 내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을 믿으면 죄 사함 받고 회개하면 지은 죄도 사함 받아서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을지라도 부활이 없었으면 모든 것은 다 죽음으로 끝나고 우리의 구원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덤 속에 장사 지낸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하시므로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신 모든 약속이 부활로 증명된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사건이요 가장 놀라운 선물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으면 역사는 기이한 행동을 하던 한 젊은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하고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삼일 만에 부활하시므로 예수님은 부활과 함께 영원 속으로 들어가시고 한 번도 본적이 없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에 살아계시며 온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셨다.

또한 죄인들이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으며 예수님과 같이 부활하여 예수님처럼 마귀 권세를 이기고 영원한 승리자가 되며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죽음과 연합하여 옛사람이 죽고 예수의 부활과 연합하여 새사람이 돼야 한다. 새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증인이 돼야 한다. 이 놀라운 사실을 모르고 마귀의 거짓에 속아서 멸망길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 이 일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일중에서 가장 가치 있고 이 세상과 다음 세상에서 하나님께 가장 큰 복을 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