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 가장 신비스러운 존재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자기 함정이다. 자기의 마음속에 자기의 집을 짓고 그 속에 들어앉아서 자기만 옳다고 주장을 하면 그가 손 들지 않는 한 하나님도 그를 강제로 바꾸지 않으신다. 이는 하늘의 전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장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하나님이 군대장관 천사장 미가엘을 보내서 그를 물리치시고 하늘에서 있을 곳을 두지 아니하시고 땅으로 내쫓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하나님은 왜 그를 강제로 복종시키지 않으신가? 생각해 볼 수 있다.

확실한 사실은 영적인 존재들에게는 회개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은 한번 타락하면 다시 돌이킬 수 없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계속하다가 마지막 때가 되면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 불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대적한 대가를 영원한 형벌로 치르게 되는 것이다.

영으로 계시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으신 것은 육신으로 있는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실제로 귀신에게 눌린 모든 자들을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해방을 시키고 병을 고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이 능력이 예수님이 오신 이 세상에서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수님이 약속의 말씀으로 계시하셨다. 계시하신 말씀을 사실적으로 완성하셨으며 그 완성하신 사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성경에 기록된 사건을 그대로 믿고 행하면 이 시대에도 똑같이 이루어져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하나님이 책임지고 보증하신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확인시켜 주시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인간의 머리로 해석하여 어떤 주의를 만들지 말고 절대 진리로 믿어서 약속하신 말씀의 하나님이 자신의 삶 중에 나타나시도록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생활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이 하면 놀라운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즐거워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 아래 복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