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22.10.30. 주일) | 조회수 : 29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1-01 |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서 예수를 주인 삼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리스도란 구세주 예수님을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사람,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자기의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구원받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놀랍게도 사람의 모습을 한 우리가 짐승인 용의 종이요 뱀의 종이라는 것이다.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계12:9)라고 말씀하고 있다.
창세기 3장 1절을 보면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 들짐승인 뱀이 용과 함께 사탄이요 마귀라고 하는 것이다. 마귀요 짐승인 이 뱀이 사람에게 와서 거짓말을 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고 짐승인 마귀의 말을 듣고 죄인이 되게 한 것이다.
그런데 마귀가 쓰는 무서운 속임수가 있다.
그것은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마귀가 하늘에서 이미 실행하다가 실패했기 때문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마귀가 이미 하늘에서 전쟁을 벌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이 되려고 했으나 패하여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음에도 사람에게 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사람에게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하나님 되는 헛된 꿈을 심어준 것이다.
그러나 마귀가 이렇게 거짓말을 한 것은 사람이 하나님 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요 자기의 종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을 사람은 모르고 속아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지어 마귀의 종이 되었다.
죄인이 되고 마귀의 종이 되어서 마귀가 받을 형벌을 같이 받고 세상사는 동안 마귀의 지배를 받고 고통을 당하다가 세상 끝날 때 마귀와 같이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된 것이다.
구원이란 예수를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이 마귀의 종살이에서 해방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 짐승의 종에서 해방 받고 참 사람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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