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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랑은 하나님의 선물이다.(22.12.4. 주일) 조회수 : 19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2-05

사람이 세상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라고 묻는다면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른 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돈이 급한 사람은 돈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건강을 잃은 사람은 건강이라고 할 것이다. 불면증으로 오래 고생한 사람은 잠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고,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은 마음 편하게 살아봤으면 좋겠다고도 할 것이다. 처한 형편에 따라서 각기 다른 답을 말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누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두 가지 답을 말할 것이다.

육신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라고 말할 수 있고, 영혼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라고 하면 예수님이라고 말할 것이다.

육신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공기라고 하는 것은 숨 쉬지 않으면 사람이 죽게 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보편적으로 20분 이상 숨 쉬지 않고 살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10분 이내에 죽을 수도 있다. 물을 안 먹으면 10일을 넘기가 어렵다. 음심을 안 먹고 물만 먹으면 40일 정도까지 살 수가 있다. 숨은 계속 쉬어야 한다. 건강관리에 제일 치명적인 것은 폐에 공기조달이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놀라운 것은 어디서나 사람이 숨 쉴 수 있도록 공기가 없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본인이 숨 쉬지 않으면 아무리 공기가 많은 곳에 있다고 하더라도 공기가 숨 쉬지 않은 사람 속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살아난 영혼이 생명을 계속 유지하는 데는 예수님 밖에 없다. 예수님은 우주 공간 어디에도 안 계신 곳이 없다. 그런데 이 예수 이름과 예수님의 사랑이 우주에 가득하다고 해도 사람이 믿음으로 받아서 마음속에 모시지 않으면 예수님이 찾아서 들어가시지 않는다.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영혼이 건강하고 싶으면 반드시 예수님을 주인으로 마음속에 모셔야 하고 섬기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주에 가득해도 그 사랑 사모함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가 없다. 영혼이 곤고하게 되고 죄에 잡힐 수가 있다.

영혼이 건강하게 되기를 원하면 반드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며 순종해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많은 기도로 온전해질 수가 있다. 상대적으로 마귀는 원하지 않아도 몰래 속이고 들어와서 죄의 유혹을 하고 어둠 속으로 인도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선물은 가장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다. 소중한 최고의 선물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다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살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최고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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