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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놀라운 감동의 순간(23.1.8. 주일) 조회수 : 19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1-10

폭풍우는 몰아치는데 갈 길은 멀고 앞은 캄캄하고 힘은 다 빠져서 쓰러지기 직전이고 도와줄 사람은 없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절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상 종교는 자기 힘으로 사는 법을 가르친다. 절망적인 상태에 있을 때 그 절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법은 포기하라고 한다.

삶의 모든 것은 헛된 것이니 포기하라는 것이다. 그들이 가르치는 라는 것를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허무한 것이니 그 이치를 알고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것이 허무한 것이고, 없는 이치를 알면 절망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던 사람이 떨어지다가 나뭇가지를 잡았는데 밑은 내려다보니 떨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는 험한 곳이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세상 신이 주는 답은 살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 허무한 것이니 포기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때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해결한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성경은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베드로를 예수님이 구해주신 것을 기록으로 보여준다.

아무 대책도 없고 힘도 없어서 절망할 수밖에 없을 때 내가 선택한 마지막 방법은 하나님께 손들고 항복을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나는 이제 끝이 난 거야! 이제 죽을 수밖에 없어!’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내가 하는 말은 하나님 아버지 나 좀 살려주세요 살려주시면 아버지 일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이었다.

그 말하고 잠이 들었는데 그 밤 꿈에 하나님이 자기를 보여주시고, 나를 살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 만나주시고 고쳐주신 그 밤 꿈을 깨고 나니 하나님이 나를 고쳐주셨다는 확신과 함께 나는 이제 살았다는 환희와 기쁨이 마음속에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고 넘쳤다. 그 감격에 얼마나 울었는지 말로 할 수 없다. 절망이 기쁨이 된 것이다.

이 하나님을 만난 뒤에 모든 의심은 사라지고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게 되었고,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바로 아는데, 온 힘을 다했다.

하나님과 만남은 내 삶에 최고의 순간이며, 그 기쁨은 비교할 수가 없다. 이 하나님과 만남 이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충성하는 것이 내가 사는 이유가 되었고, 그 삶이 나의 유일한 기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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