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관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유형별 통계를 냈습니다. 이들이 관심 갖는 것은 하위생활 수준의 10%의 사람들과 상위생활 수준의 10%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자살률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하위생활 10%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자살률보다 훨씬 높을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살하는 사람들의 통계를 종합한 결과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뜻밖에도 상위 10%의 생활수준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하위 10%의 사람들보다 자살률이 훨씬 더 높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물질의 풍요가 사람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살 때는 좋게 살던 부부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면서 파탄이 나서 이혼하여 가정이 깨지고 아무 잘못도 없는 자식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경우는 너무 많습니다. 이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을 물질의 풍요를 추구하는데 둬서는 안 된다고 하는 증거와 같습니다. 이러한 통계를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전에 하나님은 미리서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렀도다.”하시고(딤전6:10) “그런즉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세상사는 목적이 물질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 하시고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요15:11) 하셨습니다. 세상 물질로 만족과 기쁨을 구하는 사람은 많은 근심 중에 망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하기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5-6) 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 것에 사람의 행복은 없습니다. 참 기쁨과 행복은 하늘에서 내려오며 영원한 나라와 영혼을 위해서 살 때에 해방과 자유,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 안에서 기뻐하시므로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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