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사랑하시고 어린아이를 어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모델로 제시하셨습니다. 어린아이는 어른들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시대가 돼서 어린아이를 육아시설에 맞기고 직장에 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어린이 시설에서 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하고 돌보듯이 해주기를 바라지만 바라는 대로 잘되지 않는 경우들이 드러나서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자기 힘으로 살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전적으로 엄마를 의지하게 됩니다. 잠시만 안보이면 불안해하고 배고프면 먹을 것을 주라고 울며 기저귀가 젖으면 갈아주라고 웁니다. 세상에 어느 부부도 아이를 낳아 놓기만 하면 스스로 잘 먹고 잘 커서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는 그렇게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다 거북이가 바닷가 모래 속에 수많은 알을 낳아 놓으면 알이 부화하여 거북이 새끼가 나오고 거북이 새끼는 바다를 향해 기어갑니다. 그러나 바다에 이르기 전에 갈매기들의 밥이 되고 바다에 가면 고기들의 밥이 됩니다. 알에서 깨어난 거북이 성채가 되는 확률은 0.3%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는 어미 거북이 돌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곰은 새끼를 낳으면 새끼가 큰 곰이 되어 살 수 있을 때까지 돌보며 훈련을 시켜서 험한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양육합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마귀라고 하는 세상 신이 있어서 하나님을 거역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게 해서 육체의 쾌락과 자기만족을 누리며 고통스럽게 살다가 지옥 불로 끌고 가기 위해서 유혹을 계속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거짓 속임수와 유혹은 너무나 간교해서 사람이 알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습니다. 불순종과 교만을 최고의 것으로 가르치고 그 안에서 자기만족을 추구하며 살도록 합니다. 이 마귀의 유혹과 죄의 고통 속에서 구원하고 해방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내시고 온 세상 죄 대신지고 죽어서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천국에 가는데 본받아야 할 모델이 있으니 어린아이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의 도움 없이 살 수 없는 것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 살 수 없다고 어린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 속에 행복하게 되고 천국에서 영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