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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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 명절에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2012. 1. 22. 주일) 조회수 : 55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3-28
  내일은 음력 설날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난 속에서도 설날이 되면 어머니는 바느질을 해서 번 돈으로 새 옷을 만들어 입히고 시장에 가서 과일을 사다가 고기반찬 만들어 차례 상을 준비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차려 놓은 다음에 음식을 먹게 되니 좋았습니다. 알 수 없는 고통 중에 건강을 잃고 회복할 길이 없어서 마지막 선택으로 절에 들어갔더니 세상에 있을 때는 명절 때만 지내던 차례를 절에서는 날마다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우상숭배를 하면서도 그것을 왜하는지 모르고 반복하며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예수를 믿어 알고 보니 이것이 어둠 속에 갇혀서 알지도 못하고 분별도 없이 세상 신을 섬기는 어리석은 행위였으며 그 행위가 주는 결과는 고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을 만난 후 세상 신을 섬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을 알게 되고 어릴 때의 추억이 육신에 속한 어둠 속의 기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신은 참으로 교활한 신이며, 거짓말쟁이 신이며, 악한 신임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을 거짓말로 속여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고 자기의 종을 만든 후 어둠 속에 가두어 놓고 육신에 메여서 세상 것을 바라보며 멸망 길을 가다가 영원한 지옥으로 갈 때까지 사람을 끌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세상 신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 세상에 보내서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영혼들을 구원할 길을 열어주셨으니 세상 죄 대신 지고 십자가에 매달려 피 흘려 죽으신 후 부활해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세상 신의 억압과 고통에서 해방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으나 아직도 세상 신의 거짓에 속아서 고통과 멸망의 길을 옳다고 가고 있는 수많은 우리의 부모 형제, 일가친척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명절에 이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우리 속에 있어야 합니다. 이들이 섬기는 세상 신은 미워하고 저주하되 이들의 영혼은 사랑해야 합니다.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어둠 속에서 알지 못하고 속아서 굳어진 마음을 녹여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과 함께 제사 지내지 않을지라도 그들에게 예의바르게 하며 존중히 여기며 미소를 짓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예로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마침내 그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거짓임을 알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번 명절이 이와 같이 하므로 우리의 신앙이 더 성장하고 그들의 마음이 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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