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은 죄 짓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근심도 걱정도 문제도 없고 불안이나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세계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과 호랑이와 사자 악어와 뱀들과 용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사람에게 맡기시고 사람의 지배를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위해서 창조하셨고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대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우주와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정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뱀이 찾아와서 하와를 속이며 선악과를 먹으라고 유혹하였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에 의하면 뱀을 다스리고 물리쳐야 할 것인데 뱀의 거짓말을 좋게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섬기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이 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죄를 결심한 하와는 마침내 하나님을 배반하였고 남편 아담도 먹고 범죄 하게 했습니다.
인류의 비극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뱀의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고 하나님의 참말을 거짓이라고 믿으니 하나님의 참말은 싫어지고 뱀의 거짓말은 좋게 생각이 된 것입니다. 뱀의 유혹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귀의 거짓말은 좋게 생각이 되고 하나님의 참말은 부담스럽고 좋지 않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정신 차려서 마귀의 유혹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범죄 한 사람은 저주를 받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서 떠나게 되었고 망하게 되었습니다. 저주와 형벌이 왔고 불안과 두려움과 고통이 왔습니다. 지옥에 가게 되었고 영원히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줘서 세상에서 마귀의 거짓과 저주를 이기는 모습을 보이시고 예수 믿는 사람도 예수님처럼 이기게 하시고 영생하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순종하면 예수님과 같은 능력으로 영광스러운 승리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