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치료받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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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간증]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다(정찬균목사) 조회수 : 159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4-10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다

정 찬 균  목사
   사람이 살다가 알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면 당황하고 방황하다가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안고 이겨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은 환경을 극복하여 꿈을 이루기도 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건강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하는 것이다. 절망은 자기가 존재해야 하는 모든 이유를 상실하게 하고 죽음으로 이끌어간다.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원인을 알게 되면 문제를 극복할 수가 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 앞에서는 쓰러질 수밖에 없고 절망할 수밖에 없다. 환경이 힘들고 어려워도 몸이 건강하고 정신이 바로 서 있으면 다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몸이 병들고 정신이 쇠하여지면 모든 가능성은 사라지고 삶이라고 하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절망하게 되는 것이다.
전교 1등이 바보가 되다...
  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가난한 자가 당해야 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낙심하지 않고 내가 장차 이 세상에 약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며 용기를 주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리라고 다짐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다. 이러한 삶의 목적을 이루는데 가장 좋은 것은 열심히 공부해서 영향력 있는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 자신이 무기력한 바보가 된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온몸에 힘이 다 빠지고 불면증으로 잠이 안 오고 심한 두통으로 머리는 깨질 것 같고 가슴은 답답하여 터질 것 같고 정신은 갑자기 멍청이가 되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가난하고 천대받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그에 걸맞은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내가 몸만 건강하면 원하는 모든 것을 능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꿈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며 자신감이 넘쳐서 살았으나 이제는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내 몸 하나도 관리하기 힘든 쓸모없는 사람이 돼버린 것이다. 병원에 가도 시원한 답이 없고 좋다는 약은 다 먹어봐도 효과는 없고 꿈은 사라지고 살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하루하루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고 세상 돌아가는 것은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사람들은 누구도 만나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었다.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사람이 이 지경이 되니 선택할 것은 죽음뿐이었다. 계속 죽는 것을 생각하며 죽음의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런데 죽을 준비를 하면서 또 하나의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다.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죽으면 끝이 나 버리는 것인가 아니면 다음에 무슨 일이 또 있는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길이 없었다. 이렇게 죽은 뒤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면서 죽음에 대하여 불안이 싹트기 시작했다.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하는 것이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죽음을 선택했으나 죽음도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지못한 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어떻게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심 끝에 내려진 결론은 세상을 다른 방법으로 등지는 것이었고 그것은 절에 들어가서 중이 되는 것이었다. 갈 바에야 이름 있는 큰 절로 가자 생각하고 해인사로 갔다. 세상에서 죽은 목숨이니 이제는 죽은 셈치고 절에서 사는 동안 살다가 죽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절간의 가르침이 마음에 들었다. 세상 고통에서 해방 받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걱정의 뿌리인 머리를 깎고 중이 되어서 성불하여 부처가 되고 이후 세상 고통에 죽어가는 중생을 제도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가르침을 좋게 받아들여서 이후 부처가 되는 일에 몰두하였다. 그러나 경전을 읽고 가르침을 받고 보니 가르치는 대로 하는 중들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해탈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수도에 열심을 내기 시작했고 그를 위해서 선택한 고행의 세월 4년이 지나니 죽으려 하지 않아도 육신에 골병이 들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 참으로 나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렇게 죽고 싶던 마음이 죽게 되니까 살고 싶은 생각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절에서 수도한답시고 반복한 고행으로 말미암아 몸에 냉이 들어서 뼈가 쑤시고 여름철에도 솜이불을 덮어야 하는 사람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고쳐주시면 아버지 일하겠습니다.
  그 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하나님께 늘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저를 고쳐주시면 제가 큰 사업으로 돈을 벌어서 하늘 보이는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반복해도 기도에 응답이 없이 5년여의 세월을 보냈으나 건강은 더욱 악화되어 죽을 것 같은 어느 날밤 방에 누워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나를 고쳐주시면 제가 아버지 일하겠습니다.” 기도하고 잠이 들었는데 그 밤에 하나님을 꿈속에서 만나고 사도들을 만나서 침례를 받고 몸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 성령을 받고 말씀을 붙들고 영적인 전투에 승리를 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강을 회복한 후에 하나님과의 약속을 생각하고 고난을 통하여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면서 종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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