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신유의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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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의 세계를 알자 15 조회수 : 130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1-08

세상 신과 하나님은 근본이 다르다.

1. 모든 종교는 영으로부터 시작된다.

  영을 다른 말로 신이라고도 한다. 모든 신은 공통점이 있는데 비물질이고 무형상이다. 물질이 아니어서 만질 수 없고 형상이 아니어서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영적인 존재는 사람의 생각으로 알 수가 없다. 놀라운 사실은 사람의 이성과 감정 느낌으로 알 수 없는 신이 실제로 존재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특성대로 생각을 하고 느낌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며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일을 하는 것이다.

  영은 하나님의 영이나 세상 신의 영이나 이와 같은 공통점이 있는데 반해서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신이다.(3:1) 하나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시다. 하나님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1:3)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어서(1:27)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와 피조물들을 사람에게 주시고(1:28) 인류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계신 분이신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만(17:5) 하나님이 창세 전언제부터 계셨는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또한 끝이 없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이 되면 살고 있는 세상을 없애시고 새 하늘과 새 땅 영원한 천국 새 예루살렘으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모든 이들을 옮기신 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과 영원무궁토록 사시는 분이시다.(22:3) 하나님이 세상 신과 구별되는 두드러진 특징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어서 언제부터 계신 분이신가 알 수가 없고 영원히 존재하시는 본이라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세상 신은 시작과 끝이 있다. 본래 없던 신이었는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수종 들라고 만드신 천사들 중에서 하나님이 특별히 잘 만들어 놓으신 천사였다.(28:15) 하나님이 종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도록 만든 천사장이 교만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과 싸워서 이기고 하늘보좌를 차지하려고 하는 야심을 품은 것이다.(14:13-14)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장은 마침내 하늘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하나님의 군대장관 천사와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졌으며 하늘 전쟁에서 이겨서 하늘보좌를 차지하려는 교만한 마음으로 대적했던 사단은 미가엘 천사장과의 전투에서 패하여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그를 따르던 천사들도 같이 땅으로 내쫓기게 되었다.(12:7-9) 땅으로 내쫓긴 사단은 마귀가 되고 그의 졸개 천사들은 귀신이 되어 세상에서 살고 있다가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 놓은 사람 중 하와를 유혹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하시고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2:17) 그것을 먹으면 죽는 것이 아니고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되기 때문에 못 먹게 하신 것이니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3:4-5) 고 했다.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와가 선악과를 본즉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므로 따서 먹고 그 남편에게 주니 남편 된 아담도 먹었다.(3:6) 선악과를 먹은 이들은 영이 죽고 육의 눈을 떠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마음이 불안해지고 하나님이 두려워서 숨게 되었다. 이들의 죄는 하나님께 들키게 되고 하나님이 이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고 에덴동산에서 쫓아냈다. 하나님의 기쁨을 누릴 수 없게 됐으며 땅이 가시와 엉겅퀴를 내며 수고해야 토지의 소산을 먹고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를 섬기다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 되었다.

2.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복이 됐다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어떤 이들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인류가 큰 축복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중심, 세상 문화중심으로 보고 해석한 결과로서 매우 위험스럽고 성경을 부인하는 우를 범하는 문제가 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시고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 마귀는 먹어도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람은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범죄 하여 영은 죄와 함께 죽고 사망의 신 마귀의 종이 되었다. 마귀의 종이 된 상태에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마귀가 하는 거짓말을 진리라고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세상 문화를 만들고 육신중심의 인격을 갖추고 자기의 욕심을 따라 살다가 영원히 망하게 된다. 이것이 불순종하고 선악과 먹은 인간의 모습이다.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의 종노릇 하는 인간의 모습은 더럽고 악하며 저주 그 자체이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죄 짓고 저주받는 중에도 육체의 쾌락이 있고, 보는 즐거움이 있고, 세상 문화의 기쁨이 있어서 이것을 복이라고 주장하며 성경을 이와 같이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은 하나님의 목적과는 다른 잘못된 시각의 성경 해석이다. 육신중심, 인간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면 사람이 악의 영, 더러운 영, 불순종의 영인 마귀의 종노릇 하면서 누리는 세상 낙을 복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혼란에 빠져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마귀의 종노릇 하는 문제가 있고, 천국 가서 영생할 줄로 생각하면서 지옥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세상 신의 근본적으로 다른 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성경을 영의 눈을 뜨고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말씀중심 하나님중심으로 봐야 한다. 거짓말쟁이 세상 신에게 속지 말고 예수님을 믿고 섬기므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소망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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