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의 세계를 알자 16 | 조회수 : 124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01 |
조상에 제사하지 마라.
1. 제사 지내는 것은 없어져야할 풍습이다.
사람 사는 세상에 풍습이 있고 문화가 있다. 풍습은 조상 때부터 반복적으로 해오던 역사성이 있고 문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변하는 가변성이 있다. 풍습 중에는 좋지 않은 내용 의도적으로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폐습 같은 것이 있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장려하는 미풍양속 같은 것이 있다. 무당과 점쟁이는 인류 역사이래로 사람들의 삶속에 깊이 뿌리 내린 무속적인 것이지만 군사혁명 정부에서는 이를 악습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으로 미신타파 운동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조상을 섬기는 일에 대해서는 미풍양속으로 규정하고 한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람이 해야 할 도리라고 여긴다. 매년 명절 때마다 거의 모든 가정들에서 반복하고 있다. 명절이 되면 방송에서 빠지지 않는 소식 중의 하나가 차례 상 비용이다. 형편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당시 물가에 따라서 십몇만원 정도 등으로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것을 좋게 여기고 좋은 풍습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전혀 좋은 것이 못되고 사람들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 살아 있는 사람들 간에는 별관심도 없고 만나면 곧잘 싸움질 하면서 이 세상에 없는 죽은 사람을 위해서는 음식을 장만하여 상을 차리고 잠도 안자고 있다가 밤중이 넘은 시간에 절을 하는 이 의식이 사람에게 무엇이 좋고 유익하다는 말인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제사제도는 역사적으로 볼 때 고려시대까지도 없는 제도였으나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중에 민심을 얻기 위해서 받아들인 것이 남송의 주희에 의하여 중국에서 시작된 제도이다. 고려는 불교를 숭배하던 나라였는데 조선은 고려와 다르기 위해서는 근본사상을 개조해야만 했다. 불교를 배척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숭유배불정책을 근간으로 정하고 이를 사람들의 삶속에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하여 주희의 제사제도를 도입하여 정착시킨 것이다. 이는 조상을 섬기고 효사상이 지극한 국민성과 맞아 백성들 사이에 정착되어 오늘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제사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이러하거니와 영적으로 보면 이는 마귀가 사람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속임수로 만든 제도이며 사람에게는 고통을 주고 문제를 만들어 낼뿐 아무 유익이 없는 풍습이다. 제사를 지내면서 사람들의 의식 속에 계속 심고 있는 것은 조상이 있으니 내가 있고 그러므로 조상에 감사해야 하고 조상을 잘 섬기면 자손이 복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말로서 조상이 신이 되어 보호해 주거나 잘되는 일이 전혀 없다. 조상이 죽으면 신이 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세상신 마귀는 거짓말쟁이(요8:44)라 하고 세상신이 하는 모든 말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목적 있는 거짓말이다.(창3:5)
2. 사람은 죽어서 귀신이 되지 않는다.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음부에 갇혀서 있다가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게 된다.(눅16:20) 여기에서 예외가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마10:28) 그런데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나서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환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추워서 못살겠다고 옷을 해주라고 하기도 하고, 묘소를 옮겨주라고 하기도 한다. 좋은 곳에 가지 못하여 구천을 떠돌고 있으니 굿을 해주라고 하기도 한다.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나서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하고 점쟁이 찾아가서 물어보게 되고 점쟁이가 하라는 대로 다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죽은 사람은 음부에 갇혀서 움직이지 못하는데(눅16:28) 죽은 사람의 모습을 하는 이 귀신은 누구인가? 이는 그 사람을 병들어 죽게 하고, 사고가 나서 죽게 하고, 문제를 일으켜서 죽게 한 그 사람 속에 들어 있던 마귀의 졸개인 귀신이 죽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목소리를 내면서 사람에게 나타나서 거짓말로 속이는 것이다. 이 귀신이 사람으로 하여금 제사도 지내게 한다. 섬김을 받는 제사상에 죽은 사람의 이름을 쓴 위패를 만들어 두지만 그곳에는 죽은 사람이 와 있는 것이 아니요 용의 부하 세상 신 마귀의 졸개인 귀신이 죽은 조상인양 속이고 받아먹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지내는 것은 장려해야 할 미풍양속이 아니요 반드시 척결해야 할 살아 있는 사람을 괴롭히는 악습이요 폐습이다.
오랜만에 가족이 만나면 서로 간에 안부를 묻고 할 수 있으면 선물을 교환하고 덕담을 하고 위로해주며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최고의 예를 갖추어 명절 때에라도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러므로 만남이 반갑고 헤어짐이 아쉬운 명절풍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세상신은 거짓말로 사람들 속에서(창3:4-5, 요8:44) 여러 가지 악한 죄를 짓게 하고(갈5:19-21)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요10:10) 한다고 했다. 제사를 많이 지내는 집치고 잘되는 집이 없다. 대장손 집에 자손이 번성한 예가 없다. 세상 신을 열심히 섬기면 세상신은 사망의 신(히2:14)이기 때문에 병들어 죽게 하고 어둠의 신이기 때문에 마음이 어둡고 힘들게 하고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신이니(요10:10) 손해가 나고 망하게 된다.
조상신은 죽어서 음부에 떨어져서 한탄하며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내가 어찌하다 속아서 예수 안 믿고 살다가 이 고통 받는 곳에 왔는고? 내 자손들은 이곳에 오지 말아야 할 터인데 자손도 이곳에 오면 어찌한단 말인가? 세상 신 마귀에게 그만 속고 헛된 일 그만하고 꼭 예수 잘 믿고 하나님 나라에 가야할 것인데!! 그리스도인들은 이 절박한 영적인 세계의 진실을 안 믿는 사람들에게 바로 전해줘야 한다. 듣기 싫어하고 아니라고 부정해도 이 진실만은 꼭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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