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의 세계를 알자 18 | 조회수 : 125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4-08 |
영은 문화를 창조한다.
1. 문화란 사람의 정신세계가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람은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며 행동한다. 자기의 삶을 통하여 자기의 내면세계에 있는 것을 세상에 보이고 그것으로 삶의 보람을 찾으려고 한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수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며 모든 행동은 생각의 결과이다. 사람들이 하는 생각 속에 공통점이 있다.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 욕심을 부리는 것,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는 것, 명예를 얻고 싶어 하고, 부를 쌓고 싶어 하는 것, 멋을 내고 싶어 하며, 자기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생각이요. 이러한 사람들이 모이면 공통점에 맞는 문화가 창조된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추구하는 공통점이 있는 생각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이 모든 것들이 영적인 존재에 의해서 사람을 통하여 나타난다고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요일 4장에 ①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②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③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④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⑤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⑥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한일서 5:1-6)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있고 세상 신에 속한 사람이 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고 세상이 그 말을 듣는다. 이는 세상 신에 속한 사람들의 그룹이 있다는 말이다.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세상 신에 속하고 세상적인 것을 말하고 세상적인 것을 듣는다. 근심 걱정하고, 시기 질투하고, 욕심 부리고,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려하고, 명예를 얻고 싶어 하고, 자기 힘으로 부자 되려 하고, 술 먹고 담배 피우고, 음탕하고, 호색하며 이런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산다. 이러한 이유는 세상 신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세상 신이 이러한 생각들을 사람의 마음속에 넣어주고 그것을 좋게 여기고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미혹을 계속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러한 생각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가정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며 국가를 이루고 살면 이 삶 중에 문제가 끝없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2. 세상을 정의롭게 살려고 하지 않는다.
거짓말하고 사기 치면서 가장 정직하고 가장 공정한 것처럼 말한다. 정의의 강이 도도히 흐르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그 자신이 온갖 불법을 다한다. 이들이 나쁘고 이들이 잘못한 것일까? 그들이 섬기는 세상 신이 본질적으로 진리가 그 속에 없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를(요8:44) 섬기며 살고 있기 때문에 진실할 수가 없다. 그들이 나쁜 것이 아니요 그들이 나쁜 신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단 한 번도 거짓을 말하지 않았다. 사는 날 동안 진실하게 살았고 세상을 떠나실 때도 진실하게 떠나셨다. 예수님이 이와 같이 진실하실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진실하시고 온전하시고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랑이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세상 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하셨다.(갈5:19-21)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는데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하셨다.(갈5:22-24)
세상에는 세상 신이 있고 온 우주에는 하나님이 계셔서 사람이 어디에 속했느냐에 따라서 섬기는 신을 따라 말을 듣고 말을 하고 행동하게 되며 사람들은 각기 자기가 섬기는 신이 가르친 대로 행하여 세상 문화를 만들어간다. 예수 믿는 것은 본래 세상 신을 섬기던 사람들이 전도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므로 새 사람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주인 삼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늘의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하며 세상에 전해서 하나님의 문화를 확장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실한 삶을 예수님과 함께 창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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