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신유의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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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의 세계를 알자 4 조회수 : 85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2-21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것은 조상이 싫어하는 것이요 마귀를 섬기는 것이며 저주의 원인이 됩니다.설날이 코앞에 닥쳤습니다. 떡국은 먹고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오랫동안 흩어져있던 가족과 일가들이 모여서 제를 올리고 성묘를 하면서 1년의 행운을 기원하는 민족의 고유한 명절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명절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제사 지내는데 같이 지낼 수 없고, 제사 음식은 같이 먹을 수도 없고, 성묘 가서 같이 절할 수도 없고, 같이 술을 마실 수도 없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같이 세상 사람에는 다른 길이 있어서 전에는 부담 없이 같이 하던 일반 풍습들이 금기사항이 되고 그로 인하여 보이지 않은 갈등과 마찰이 생기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는데 왜 그리스도인들은 지내지 않는 것입니까? 이것은 단순한 가치관의 문제가 아니요 근본적인 문제는 영의 문제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이러한 영적인 문제들이 왜 시작이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라 하고 세상 신 용은 하나님에 의해서 피조 된 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만드셨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셨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영이 되게 하셨으며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복 받는 삶을 살게 하시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먹지 않고 생명 열매만 먹은 사람에게 뱀이 와서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을 듣고 하와는 하나님을 의심하고 뱀의 말을 믿어 선악과를 먹으므로 영이 죽고 마귀의 종이 된 것입니다. 이후로 사람은 세상 신이 가르치는 거짓말에 속아서 마귀가 가르쳐준 대로 우상을 만들고 자기가 주인이 되어 세상 것을 바라보면서 세상에 사는 동안 육신의 쾌락을 따라 자기만족을 구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원수 노릇을 하다가 음부에 떨어져서 고통을 받으며 영원한 형벌의 장소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생각과 말과 삶의 기준을 세상 신 마귀가 가르쳐준 대로 하면서 살고 하나님을 부정합니다.

사람들은 세상 모든 풍습이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풍속들은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요 모두가 다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깨달아서 그것을 교리로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석가의 가르침은 스스로 깨달은 것이 아니요 마귀가 석가에게 가르쳐준 것을 그대로 정리하여 이론을 만들어서 가르친 것입니다. 세상 모든 문화와 풍습이 모두가 다 마귀로부터 왔음에도 그 내용이 민족과 역사와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원칙이 없으며 항상 사람 마음 중심이고 하나님의 말씀과는 비슷한 것 같은데 다릅니다.

다름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세상 풍속은 여러 가지 신을 같이 섬기는 것입니다. 명절이 되면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조상신이 와서 제사를 받아먹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상신은 오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윤회한다고 하고, 무속에서는 귀신이 된다고 하며, 유교에서도 죽은 사람이 신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제사 지낼 때 죽은 이의 위패를 써서 세우는데 반드시 맨 끝에 神位라고 씁니다. 신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곳에 제사상을 차리고 예를 올리며 절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사람이 죽으면 구원받은 영은 낙원으로 가고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음부에 떨어져서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이 소상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자는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며 즐거운 삶을 살고 거지 나사로는 음식 부스러기를 개들 사이에서 주워 먹고 연명하는데 거지가 죽어서 천사들에게 그 영이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는 죽어서 음부에 떨어져 불꽃 중에서 물 한 방울을 먹지 못하고 고통을 당합니다. 멀리 하늘을 보니 나사로가 낙원에서 편히 쉬는 모습을 보고 물 한 방울을 보내주기를 구하나 아브라함이 낙원과 음부는 보이기는 해도 오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하니 부자가 말하기를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들에게 나사로를 보내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도록 예수 믿고 하나님 섬기도록 복음 전해줄 것을 요청하니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으면 된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으로 볼 때에 사람이 죽으면 귀신 되는 것이 아니요 음부에 떨어져서 심판의 때까지 고통을 받다가 지옥 불에 들어가 영원한 저주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와 다르게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며 지옥에 가서 영원히 망하게 되어 있는 마귀가 지옥 동지들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 사람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사실을 모르고 마귀가 가르치는 거짓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고 그 귀신을 잘 섬겨야 복을 받는다고 하면서 귀신을 섬기는 방법으로 조상을 섬기며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몸은 죽여도 영혼은 어찌하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사람의 몸을 죽일 수 있어도 이후 영혼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돼서 하나님의 뜻대로 처리된다는 것입니다.

조상을 섬기라고 하면서 조상신이라고 귀신이 되어 나타나는 존재는 무엇이냐? 이가 바로 세상 신 마귀의 졸개들입니다. 마귀의 졸개들이 사람 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병들게 하고, 사고 나게 하고, 죽게 해서 죽으면 그 사람의 영혼은 음부에 갇혀서 고통을 받고 세상에 나올 수 없는데 그 사람을 죽게 했던 마귀의 졸개인 귀신이 죽은 사람의 모습으로 꿈에 보이기도 하고 점쟁이들에게 나타나기도 하며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 지내는 것은 조상을 섬김이 아니요 마귀를 섬기는 것이며 조상의 원을 풀어주는 것은 예수 잘 믿고 고통 받는 음부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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